‘고객이 왕이다’라는 말은 어색하지 않고 매우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고객이 왕’이라는 생각 때문에 발생하는 일들 중 부당한 것들이 많다는 사실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구지역에는 약 35만명의 노동자가 감정노동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미소와 친절을 생활화해야하는 감정노동자들의 현실에서 그들의 얼굴은 웃고 있지만 마음은 절망감으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정서적 불안 및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못하면 이는 곧 우울증 등 여러 정신질환으로 발현되기도 하며,
심각한 경우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하니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가 매우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감정노동은 타인의 영향을 받기 쉬운 환경에서 스스로 감정의 주도권을 갖기 어렵고, 자존감이 결여되거나 감정조절, 감정관리가 어려운 상황이 자주 발생되는 노동을 말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업무능력만큼이나 스스로 마음을 돌볼 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구FKTU감정노동자권익보호센터는 2021년 10월 개소 이후 심리상담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정노동자들의 권익과 각종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 및 사업주⋅관리자 교육, 감정노동자의 마음을 격려하고 자신감을 찾아주는 1:1 심리상담 및 집단 치유상담, 감정노동자들의 건강한 마음과 신체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감정노동자 존중 인식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를 이해하고 마음을 돌보고 싶을 때 마음의 ‘회복’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대구FKTU감정노동자권익보호센터를 만나보셨으면 합니다.
대구FKTU감정노동자권익보호센터가 전하고자하는 긍정과 힐링 에너지를 받게 되실겁니다.
저희 대구FKTU감정노동자권익보호센터의 가장 큰 목표는 우리지역의 감정노동자들이 진심으로 밝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